스웨디시·아로마·타이·로미로미·스포츠, 뭘 골라야 할까
코스 이름만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방식과 강도가 다릅니다. 상황별로 어떤 코스가 맞는지 정리했습니다.
오일 코스와 건식 코스, 먼저 나누기
다섯 코스는 크게 오일을 쓰는 코스와 쓰지 않는 건식 코스로 나뉩니다. 이 구분만 이해해도 절반은 고른 셈입니다.
오일 코스인 스웨디시·아로마·로미로미는 피부 위를 흐르듯 진행해 전신 순환과 이완에 초점이 있습니다. 부드럽게 전신을 풀고 싶을 때 적합하지만, 받은 뒤 가벼운 샤워가 필요합니다.
건식 코스인 타이·스포츠는 오일 없이 압과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관절을 직접 다룹니다. 오일이 부담스럽거나 옷을 입은 채로 받고 싶은 분, 가동 범위를 늘리고 싶은 분께 적합합니다.
강도 순으로 보면
강도만 놓고 보면 대체로 아로마 ≤ 스웨디시 ≤ 로미로미 ≤ 타이 ≤ 스포츠 순입니다.
아로마는 향과 호흡에 맞춘 부드러운 압이라 가장 가볍고, 스포츠는 특정 부위를 강하게 다루는 가장 센 코스입니다. 로미로미는 전완으로 넓게 누르는 방식이라 같은 오일 코스라도 스웨디시보다 묵직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만 강도는 관리사와 조율 가능하므로, 코스를 강도만으로 고르기보다 목적에 맞추는 편이 낫습니다. '센 코스를 약하게'보다 '맞는 코스를 적정 강도로' 받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상황별 추천
마사지가 처음이라면: 스웨디시. 가장 기본적이고 무난해 기준점을 잡기 좋습니다.
스트레스로 잠이 얕다면: 아로마. 향과 부드러운 압이 이완에 좋아 자기 전 받으면 효과를 체감하기 쉽습니다.
몸이 뻣뻣하고 가동 범위가 좁다면: 타이. 스트레칭으로 굳은 부위를 늘려 줍니다. 평소 운동이 부족한 분에게 특히 권합니다.
운동 후 특정 부위가 아프다면: 스포츠. 통증 부위를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다만 급성 통증·부종이 있을 때는 받기 전에 안전 체크리스트를 확인하세요.
전신을 한 번에 부드럽게 풀고 싶다면: 로미로미. 파도처럼 이어지는 동작이 특징이라 끊김 없는 이완을 선호하는 분께 맞습니다.
시간은 60·90·120분 중 어떻게
처음이거나 특정 부위만 볼 때는 60분으로 충분합니다. 어깨·목처럼 한정된 부위에 집중한다면 짧은 시간도 효과적입니다.
전신을 꼼꼼히 풀고 싶으면 90분이 가장 무난한 선택입니다. 대부분의 재방문 고객이 90분을 기본으로 잡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깊은 이완을 원하면 120분을 권합니다. 외곽 권역에서는 이동 시간을 고려해 90·120분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고르기 어렵다면
목적이 분명하지 않다면 스웨디시 90분이 가장 안전한 기본값입니다. 한 번 받아 보고 '더 강하게' 또는 '스트레칭 위주로'처럼 방향을 잡으면 다음 선택이 쉬워집니다.
예약 전화에서 상황을 말씀해 주시면 디스패처가 코스를 함께 제안합니다. 코스별 요금과 시간은 요금 페이지에서 한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